[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보건소에서는 오는 6월14일 ㈔바우길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5 바우길&해파랑길 다함께 걷기 축제에서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증 챌린지는 바우길 다함께 걷기 축제에 참여해 바우길과 해파랑길 코스를 완주하고 인증을 완료한 참가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바우길 패스포트를 지급될 예정이다.
인증 챌린지는 걷기의 성취감을 높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 어플(워크온) 설치 후 ‘강릉여지도’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현재 강릉시에는 바우길과 해파랑길 등 걷기 좋은 길들이 조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다양한 걷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강릉시 걷기 인프라와 걷기사업의 적극적 연계를 통해 다채로운 걷기사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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