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고교생 '진로·진학박람회' 연다…102개 학과 부스

기사등록 2025/05/27 16:29:37
[전주=뉴시스] 전북대학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진로를 고민하는 고교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8~29일 대학 진수당과 전대학술문화관 등에서 'JBNU 진로·진학 박람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고교생과 교사, 학부모 등 3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 등은 이공계 및 인문사회계, 예체능계, 의학계 등 102개 학과에서 설치한 부스를 통해 학과와 전공에 대한 특성 및 진로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는 물론 대학 입학사정관이 2026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정용 전북대 입학본부장은 "전북대는 고교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진학 시 학과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가 무엇인지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모집단위 광역화를 실시 중인 전북대 입시제도를 쉽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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