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고교생과 교사, 학부모 등 3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 등은 이공계 및 인문사회계, 예체능계, 의학계 등 102개 학과에서 설치한 부스를 통해 학과와 전공에 대한 특성 및 진로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는 물론 대학 입학사정관이 2026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정용 전북대 입학본부장은 "전북대는 고교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진학 시 학과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가 무엇인지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모집단위 광역화를 실시 중인 전북대 입시제도를 쉽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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