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이차전지 기업 지원 본격화…사업 2건 공고

기사등록 2025/05/27 15:43:49
[울산=뉴시스] 울산테크노파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테크노파크는 이차전지 기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테크노파크는 오는 30일부터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 전주기 생태계 구축사업 ▲해오름동맹 첨단이차전지 연대협력사업 등 2건을 공고할 예정이다.

첨단이차전지 관련 사업은 기술 9건, 사업화 11건 등 총 20건의 기업 지원이 이뤄진다.

해오름동맹 관련 사업은 연계형 R&D 1건, 연계형 사업화 2건, 독립형 사업화 3건 등 총 6건이 지원된다.

해당 사업들은 울산테크노파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테크노파크는 이차전지 관련 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기업지원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를 통해 주요 기업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실질적 지원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울산지식산업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참여했다.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뿐만 아니라 울산 지역의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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