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로ON’ 전국 9개 도시 중 첫 기록
6월 4~25일 추첨 경품행사 등
‘경주로ON’은 관광 정보와 각종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스탬프 투어 등으로 여행의 즐거움과 편의를 높여주는 스마트관광 플랫폼이다.
현재 누적 가입자 수가 9만9850명을 넘었고 이달 중 10만명 달성을 앞두고 있다. 전국 9개 도시가 이 앱을 운영 중이며 해당 기록은 경주가 처음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4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주고 한류문화 축제장에서 가입자 대상 뽑기 경품행사를 연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캐릭터 ‘첨성이’를 연계해 하이코, 첨성대, 불국사, 양동마을, 국립경주박물관 등 5곳을 순회하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또 지역 카페와 식당 20곳이 참여하는 ‘경주로ON 서포터즈’,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축제’ 등을 통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한다.
주낙영 시장은 “단순한 관광 앱을 넘어 지역 경제에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기능을 고도화하고 활용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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