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비트코퍼레이션, 미션임파서블 등 영화 협업 마케팅 성황

기사등록 2025/05/27 15:38:13
(사진=비트코퍼레이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다날 계열사 비트코퍼레이션은 유수 박스오피스 영화와의 협업 마케팅으로 광고 신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퍼레이션은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미션임파서블: 파이널레코딩'의 마케팅 파트너사로서 다양한 협업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AI(인공지능) 로봇커피 '비트(b;eat)'가 입점된 휴게소, 쇼핑몰, 아파트, 대학교, 기업, 관공서, 로드샵 등 국내의 다양한 상권에서 부스 내 디스플레이 광고와 더불어 컵홀더로 영화 포스터를 홍보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부스랩핑으로 고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비트(b;eat)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영화 예매권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한달 간 비트(b;eat) 앱으로 음료 주문 시 영화 예매권 200매 증정 행사를 벌였으며, 이 기간 동안 이용량도 전달 대비 20% 이상 상승한 효과를 보였다. 영화 콜라보로 출시한 신메뉴 '미션임파서블 과라나식스'도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힘입어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비트코퍼레이션은 누적 280개 비트(b;eat) 매장과 30만 회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음료판매와 더불어 부가 매출을 착실히 쌓아가고 있다. 미션임파서블: 파이널레코딩 이전에는 '트랜스포머 ONE', '퇴마록', '미오프라텔로', '퍼스트맨' 등 유수 영화·뮤지컬과 협업 마케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웅진씽크빅, 티니핑 테마파크, 생활용품 CLIO 등 교육, 커머스, 각종 IP(지식재산권) 사업과의 콜라보도 꾸준히 추진해나가고 있다.

비트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비트(b;eat)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디스플레이 광고, 부스랩핑, 컵홀더 등 다양하게 홍보할 수 있고, 앱 광고배너와 이벤트까지 동시 진행이 가능해 많은 기업들이 비트코퍼레이션을 마케팅 파트너사로 선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하고, 부가 매출과 더불어 브랜드와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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