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수집형 RPG '로스트 소드' 대만·홍콩·마카오에 출시

기사등록 2025/05/27 15:34:41

대만 법인 엔씨타이완, 퍼블리싱 권한 확보

현지 명칭 '잊혀진 검'…현지화 작업 거쳐 연내 출시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엔씨소프트의 대만 법인 엔씨타이완이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로스트 소드'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엔씨타이완은 "로스트 소드를 '잊혀진 검(遺忘之劍)'이란 이름으로 연내 3개 지역에 출시할 계획"이라며 "편리하고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지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스트 소드'는 코드캣이 개발하고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는 서브컬처 RPG로 올해 1월 한국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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