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루트, 최대주주 지분 33만주 장내매수 결정

기사등록 2025/05/27 14:52:59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이루트는 최대주주가 보통주 약 33만주를 장내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지분 매입은 최대주주의 책임경영 강화 전략 일환으로 결정됐다. 최대주주 최정임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2일까지 에이루트 주식을 장내 매수할 예정이다. 지분 확대 후 최대주주 보유 지분율은 기존 7.12%에서 8.12%로 상승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말 기준 에이루트 순자산이 약 1200억원임을 고려했을 때 기업가치가 저평가된 상황으로 판단하고 최대주주가 책임경영·지배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지분 장내매수를 결정했다"며 "본원사업, 신사업 실적을 확대해 에이루트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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