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병훈 수습 기자 = 신세계사이먼은 프리미엄 아울렛 전 지점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그랜드 쇼핑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이번 페스타에서 해외 명품부터 컨템포러리·캐주얼·스포츠·키즈 등 전 지점에 입점한 900여 개 브랜드 매장에서 자체 쇼핑 혜택이 마련됐다.
아울렛은 추가로 일부 브랜드 및 품목에서 최대 30% 할인과 인기 브랜드 패밀리세일 등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나이키는 3개 이상 상품 구매 시, 캘빈클라인은 구매 시 3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뉴발란스·바버·해지스·네파키즈 등도 전 품목 20% 추가 할인에 나선다.
행사 기간 동안 각 지점에서는 인기 브랜드의 패밀리세일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에서는 폴로 랄프로렌이 최대 70% 할인 행사를 열고, 렉토는 6월 1일까지 서프라이즈 세일을 진행한다.
W컨셉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40여 개 인기 브랜드의 할인 상품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옵스큐라가 국내외 100개 브랜드 웨어하우스 세일을 열고, 코오롱 패션에서는 12개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하이라이트는 초대형 경품 이벤트다.
오는 30일부터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WEST에 오픈하는 '헤이딜러' 오프라인 쇼룸에서는 차량 구매와는 별도로 경품 응모 이벤트가 진행된다.
쇼룸을 방문해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증정한다.
응모 기간은 8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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