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 선정에 따라 제천예술의전당은 7~10월 4개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7월4~5일에는 연극 '꽃의 비밀'이 무대에 올린다. 장진 감독의 대표작으로, 경쾌한 대사와 반전 있는 스토리로 10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코미디다.
같은 달 18~19일에는 조선 시대 이야기꾼의 삶을 그린 뮤지컬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가 제천시 관객을 찾는다.
9월26~27일, 10월24~25일에는 '신명의 꽃, 헌화가'와 '세상친구'를 공연한다. 신명의 꽃 헌화가는 사물놀이와 무용이 결합된 전통예술 작품이며 세상친구는 인간관계와 우정을 조명하는 연극이다.
공연 관련 세부 정보와 예매 일정은 제천예술의전당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순차 공지한다. 관람료는 2~3만원이며 제천시민은 3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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