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식]김영하 작가, 화성시평생학습관 인문학 특강 등

기사등록 2025/05/26 16:29:03
[화성=뉴시스]2025년 화성시평생학습관 인문학 특강 디지털 홍보자료.(사진=화성시 제공)2025.05.26.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내달 14일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김영하 작가는 '검은 꽃', '살인자의 기억법', '오직 두 사람' 등을 집필했으며, 인문학 저변 확대를 위한 방송활동으로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작가는 이번 특강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14세 이상 화성시민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특강 참여신청을 할 수 있다. 선착순 180명을 모집한다.
[화성=뉴시스]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평화를 위한 작은 폭탄' 디지털 홍보자료.(사진=화성시 제공)2025.05.26.photo@newsis.com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2025년 현충일 문화·체험프로그램' 운영

경기 화성시는 현충일을 맞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문화·체험프로그램 '평화를 위한 작은 폭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1945년 7월24일 부민관에서 친일파 박춘금의 연설 저지를 위해 '부민관 폭파 사건'을 주도한 조문기, 유만수, 강윤국 세 청년의 이야기부터 부민관 폭파사건의 역사적 의의, 독립운동가 조문기의 삶을 조명한다.

참가자들은 물에 넣으면 기포가 올라오는 폭탄 모양의 입욕제(bath bomb)를 직접 만들어 보눈 체험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6월6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로,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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