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는 26일 신임 의학전문대학원장에 김동현 분당차병원 피부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분당차병원에서 수련을 받고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피부과 강사로 근무했다. 2007년 분당차병원에 합류한 뒤 임상시험센터단장, 임상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2~2014년 캐나다 LOEX(Laboratoire d'Organogenese Experimentale) 연구소에서 피부줄기세포를 활용한 항노화 치료법을 연구하는 등 국내외에서 학회 활동을 활발히 했고, 대한피부과학회 학술위원, 대한건선학회 기획이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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