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신용보증재단(부산신보)은 영도구 신선마을에서 열린 '2025년 사회공헌박람회 영도 신선마을 축제 빅이벤트'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사회공헌정보센터가 주최하고,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했으며 부산지역 19개 기업·기관이 함께 진행했다. 약 200여명의 봉사자가 영도구 신선마을 일대 페인트 도색, 전등 및 문고리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부산신보는 진종관 보증지원본부장을 비롯한 17명의 직원이 노후 아파트 외벽 페인트 도색 봉사활동에 나섰다. 행사운영과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300만원의 후원금도 지원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영도 신선마을 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직장인청년봉사단, 플라스틱 프리 거리 캠페인 진행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은선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ASEZ WAO)은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2040 플라스틱 프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패널 전시, 환경 게임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성태 수영구청장도 참여해 플라스틱 프리 캠페인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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