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최근 부산 영도구 신선마을에서 부산 지역 20여곳 기업·기관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빅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약 200명의 봉사자가 참가해 신선마을 노년층 주민들을 위한 ▲외벽 도색 작업 ▲노후 시설물 정비 ▲어르신 건강검진 ▲경로당 환경 개선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해진공은 800만원 상당의 페인트를 기부했으며, 해진공 임직원으로 구성된 'KOBC 바다사랑봉사대'는 노후한 신선아파트 내·외벽 도색 작업에 참여했다.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중앙과학관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국립중앙과학관과 해양·수산 문화 확산 및 수산 과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수과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생물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산 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전시 지원 등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수산자원의 생물 다양성 확보를 위한 정보 교류 및 교육·전시 협력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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