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서 오토바이 몰던 50대, 가로수 들이받아 숨져

기사등록 2025/05/26 07:53:10 최종수정 2025/05/26 07:56:23
[광주=뉴시스] = 경찰 마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 신안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숨졌다.

26일 전남 신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4분께 신안군 도초면 한 농로(도초농협 방면)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운전자 50대 남성 A씨가 병원 치료 도중 숨졌다.

A씨에게서 음주 또는 무면허 정황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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