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200여명 홈경기 관람 기회 제공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SSG랜더스와 협력해 지역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건보 인천경기본부는 지난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 LG트윈스의 경기에 맞춰 '하늘반창고 키즈 데이'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아동·청소년 200여 명을 초청했다.
'하늘반창고 키즈'는 지난해 4월 시작된 건보의 핵심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정서적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시구는 건보 정기석 이사장이, 시타는 '하늘반창고 키즈' 참여 아동이 맡아 의미를 더했다. SSG랜더스 선수단은 해당 프로그램 로고 스티커를 모자와 헬멧에 부착하고 출전했다.
경기 시작 전 1루 광장에서는 국가건강검진 독려, 건보 담배소송 관련 홍보를 위한 참여형 이벤트가 열렸으며 건보와 SSG랜더스의 마스코트인 '건이강이'와 '랜디'가 함께하는 포토존도 운영됐다.
윤정욱 건보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미래 세대인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밝은 내일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