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회복무요원 부실근무 의혹' 송민호 송치

기사등록 2025/05/23 14:51:36 최종수정 2025/05/23 15:58:26

병역법 위반 혐의

[서울=뉴시스] 그룹 '위너'의 송민호.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1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이 제기된 그룹 위너의 송민호(31)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2일 송씨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송씨는 마포구의 한 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출근 시간을 지키지 않는 등 근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다.

병무청으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은 경찰은 지난해 12월 23일 소집해제날 송씨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후 송씨의 거주지와 근무지 등을 압수수색해 복무자료 등을 확보하는 등 수사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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