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안내문·주소지 지자체 홈페이지서 확인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1208곳을 확정해 각 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23일 밝혔다.
선거구별로는 충남 756곳, 대전 363곳, 세종 89곳이다. 거소투표신고인 5400여 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거소투표안내문·책자형선거공보가 발송됐고, 군인과 경찰공무원 1600여명에게도 선거공보가 발송됐다.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중 1108곳(91.70%)이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됐다.
거소투표신고자는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송부받은 투표용지에 볼펜 등으로 기표한 후 회송용봉투에 넣어 선거일인 6월 3일 20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될 수 있도록 우편으로 송부해야 한다.
후보자 책자형 및 전단형 선거공보 및 10대 공약 등 정보는 중앙선관위 정책·공약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뒤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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