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금산군은 군북면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7월 31일까지 대상 면적 11만356㎡ 구역에 대한 공공측량을 시행하고, 토지이용계획 및 주요 기반시설 설치계획 등 개발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5월 국토부 등 3개 부처 연계 공모사업인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됐고, 같은해 11월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올해 1월 충남도 지역개발계획 반영·승인을 받았고 4월 사업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를 받기 위한 용역을 추진중이다.

앞으로 주택 18동을 신축하고 커뮤니티센터와 농촌돌봄농장, 마을기반시설 정비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측량을 통해 체계적이고 균형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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