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9일 펜실베이니아 글렌밀스에 있는 청소년 시설에서 10대 죄수 3명이 탈옥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대 죄수 3명은 이곳을 빠져나와 훔친 차량을 타고 워싱턴D.C.로 이동했다.
이들은 워싱턴D.C.에 도착해 두 명의 성인과 함께 권총 강도짓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한 남성이 총상을 입었다.
경찰은 탈옥범들에 대한 수색에 나섰으며 현재 2명을 체포했다. 1명은 아직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된 17세 다이존 본은 2022년 살인과 차량 탈취 미수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동급생을 총으로 쏴 숨지게 했다. 미국 프로 풋볼 선수 러닝백 브라이언 로빈슨을 총으로 쏜 혐의도 받았다.
같이 탈출한 18세 자본테이 존슨 역시 과거 위험한 무기를 사용한 폭행으로 소년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 현재 두 사람 모두 성인으로 기소돼 법원에 출석했다.
경찰은 남은 탈옥자 한 명을 수색 중이다. 그는 15세로 과거 강도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10대 3명은 워싱턴D.C. 청소년 재활국(DYRS) 관할 시설에 수감 중이었다. 이 시설은 유죄 판결을 받은 미성년자를 관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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