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시스]강경호 기자 = 21일 오전 9시11분께 전북 임실군 강진면의 한 터널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정차해있던 1t 트럭을 들이받았다.
1t 트럭은 도로공사를 위해 1차로에 멈춰있던 상태였다.
이날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50대·여)씨와 트럭 인근에 있던 공사 작업자 B(40대)씨가 찰과상 등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이후 승용차에서 연기가 나자 공사 관계자가 소화기를 뿌려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정차 중이던 1t 트럭을 피하지 못해 추돌한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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