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내 셔클 플랫폼 적용…실증은 처음
자율주행 등 기술 검증 환경 호텔에 마련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 위한 사업도 추진
양사는 ▲방문객 이동 편의성 강화를 위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셔클 플랫폼 적용 ▲호텔 내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검증을 위한 테스트 환경 조성 ▲지역 주민과 교통약자를 위한 특화사업 공동 추진 등을 함께 한다.
먼저 현대차·기아는 셔클 플랫폼을 워커힐 호텔의 내·외부 셔틀 서비스에 맞춤형으로 적용하고, 이 실증에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기업 대상으로 셔클 플랫폼을 실증하는 것은 처음이다.
현대차·기아는 자율주행,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 신기술 검증 환경을 워커힐 호텔 안에 마련하고,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하기로 했다.
또 양사는 셔클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와 검증된 기술을 기반으로 호텔 인근 주민의 이동성 향상과 교통 약자의 편리한 이동을 위한 특화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