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파트 화재, 43분 만에 완진…4명 경상

기사등록 2025/05/20 06:59:46 최종수정 2025/05/20 08:30:26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20일 오전 4시50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1층에 불이 나 43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으며 65명이 대피했다.

"1층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소방관 54명, 장비 20대 등을 투입해 오전 5시33분 불을 껐다.

불은 베란다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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