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일반산단에 투자, 21명 신규 고용 창출 기대
창원시와 동환시스템은 협약을 통해 기업의 신설 투자와 함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지원으로,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동환시스템은 1992년 개인회사로 설립돼 2008년 법인으로 전환한 30여 년 경력의 방산·전자부품 기업이다. KF-21 전투기, K9 자주포 등의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인증(AS9100D)을 획득하는 등 고품질 기술력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방산부품 수주량이 증가하면서 창원국가산단 본사를 동전일반산단으로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동환시스템이 국내외 방산 부품 제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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