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남창원팔각회는 지난 주말 창원특례시 소재 인애의집 거주 유아생 및 초등학생들을 마산로봇랜드로 초청해 '일일부모 체험 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김건 회장과 50여 회원은 일일부모로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식사 제공, 놀이시설 체험 도우미 등 다양한 돌봄 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 아동들에게 개별 선물세트와 간식을 전달하면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창원팔각회 신규식 사무국장은 "가정의 돌봄 손길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마련했다"면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여성새일센터, 경남대서 경력단절 예방 캠페인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9일 오전 경남대학교 제1경영관 앞 야외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경력단절 예방 캠페인–지금, 우리, 꽃길만 걷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에게 경력 설계의 중요성과 경력 보유의 필요성을 알리고,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서 기념 장미꽃 증정, 새일센터 운영사업 소개, 홍보물 배포,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경력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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