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데일밴드', 경남 청소년축제 최우수상 수상

기사등록 2025/05/19 14:04:56
[함양=뉴시스] 함양군 ‘데일밴드’ 경남 청소년한마음축제 최우수상 수상 (사진=함양군 제공) 2025. 05. 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원하는 동아리 ‘데일밴드’가 제28회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 청소년동아리 뮤직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17~18일 거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꿈을 향한 청소년의 항해’를 주제로 열렸다. 경남 도내 청소년 6000여명이 참여해 공연, 체험 부스, 토크콘서트,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됐다.

데일밴드는 뮤직경연대회에 참가한 30개 팀 가운데 윤도현밴드의 ‘흰수염고래’를 열창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밴드 소속 청소년들은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을 살아가라는 노래의 메시지를 통해 불안한 마음을 가진 또래 친구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함양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다양한 영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함양=뉴시스] 제28회 경남 청소년한마음축제 (사진=함양군 제공) 2025. 05. 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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