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내달 2일까지 '2025년 하계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바이오·의,약학·생명과(공)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이며 인원은 7명 내외다
선정된 학생들은 7월14일~8월15일까지 5주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성남시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분당구 삼평동 소재)가 협약을 통해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글로벌 수준의 연구소 현장에서 감염병과 질병에 대해 배우고, 치료제와 백신 연구를 경험하며 바이오 분야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갖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내달 2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은 하계(25년 7~8월) 방학과 동계(26년 1~2월) 방학 동안 나눠 운영하며 각각 7명, 5명씩 선발해 5주간 운영한다.
◇성남문화재단 '2025 성남 문화정책 포럼Ⅰ' 연다
성남문화재단이 26일 오후 2시부터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미디어홀에서 '2025 성남 문화정책 포럼Ⅰ'을 연다.
이번 포럼은 '성남 문화자원 활용 글로컬 콘텐츠 창작 방안'을 주제로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 콘텐츠 제작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그 제작 방향 및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 강진갑 원장이 좌장을 맡고, 문화콘텐츠 및 정책 전문가와 지역 예술인, 시민들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발제 이후에는 김정진 성남문화원 사무국장, 송위혁 성남예총 회장과 김성수 성남민예총 회장 등 지역 예술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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