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딸기1943, 전국 확산 속도…대형 전시·판매 참여

기사등록 2025/05/19 16:53:44
[밀양=뉴시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역 대표 브랜드 '밀양딸기1943'의 전국 확산을 위해 대형 전시·판매 행사에 참여한다.

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1유로 프로젝트에서 열리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과 연계한 농촌융복합상품 전시에 참여해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딸기크림찹쌀떡, 딸기칩, 딸기 카스텔라, 딸기청 등 다양한 가공 상품을 선보이며, 수도권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밀양딸기의 품질과 가치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2024년 경남 으뜸주에 선정된 딸기아랑주막걸리 제조사 밀향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막걸리엑스포에 참가해 고품질 밀양산 딸기를 활용한 전통주 홍보에 나선다.
[밀양=뉴시스] 2025 대한민국 막걸리엑스포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와 함께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는 밀양 농업관을 운영하며, 딸기크림찹쌀떡, 딸기아랑주막걸리, 딸기칩, 딸기증류주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밀양 딸기의 프리미엄 가치와 농촌 융복합산업의 성과를 축제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밀양딸기1943 브랜드의 가치 확산과 함께 농가 소득 증대, 농촌 융복합산업의 성공 모델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판로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