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창녕교육지원청은 19일 이경희 교육장이 경남 구석구석 여행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인한 내수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돕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난 2일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시작으로 도내 여러 기관장이 참여하고 있다.
이경희 교육장은 "창녕은 가야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교동·송현동 고분군과 세계 최초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받은 우포늪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가진 곳"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도민이 창녕을 방문하여 유네스코 3관왕 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경용 창녕경찰서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이경희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임순재 창녕소방서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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