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란·석민경 작품 전시회 개최
양호동 캠퍼스 갤러리에서는 26일까지 최규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evertheless'를 주제로 회화·콜라주, 드로잉 등 그의 작품 28점이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서울여대 서양화(회화 전공)를 전공하고, 현대미술 석사과정을 마친 최 작가는 아트 테라피스트, 예술교육가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캔버스나 패널 등 다양한 프레임 위에서 아방가르드한 작품 활동을 시도해 왔다.
지난해 구미청년상상마루 레지던시 1기 입주 작가로 선정된 후 더욱 활발한 작품 및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대 미술교육학 전공 석사과정을 마친 석 작가는 구미를 알리는 인스타툰으로 시작해 팝아트, 벽화 등을 활용한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매주 토요일 관객들과 전시현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웹툰에 대한 워킹그룹도 기획하고 있다.
금오공대는 지역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적 감성을 함양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양호동, 신평동 캠퍼스 갤러리에서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