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정동만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본부장, 조승환 미래부산 정책단장이 참석했으며 부산지방변호사회에서는 김용민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해사법원 부산설립'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변호사회는 "해상⋅선박과 관련된 소송분쟁을 관할하는 전문법원이 없어 문제점이 많다"며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항만의 도시인 부산에 해사법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에서 힘써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했다.
이에 정동만 위원장은 "과거부터 해사법원 부산 설립은 우리 부산시당의 핵심 공약이었으며, 이번에는 인천시에서 동일한 공약을 요청해 검토를 더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부산시당에서는 계속해서 해사법원 부산 설립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해사법원 부산설립을 부산 공약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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