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11분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서 화재신고 접수
고 직무대행은 "소방청, 경찰청, 광주시, 광산구 등 관련 기관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했다.
또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고, 경찰에서는 화재 현장 주변 통제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1분께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화재 확산을 우려해 7시28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7시59께 2단계를 발령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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