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오는 7월18일까지 2025 꿈대로 이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목포·순천·나주·여수·광양 등 5개 권역 별로 설치된 진로진학상담센터에 방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대입지원관이 희망학교를 직접 찾아가 일대 일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는 강진고등학교 등 31개교가 참여를 신청했다. 노화고·도초고 등 도서지역 6개교도 포함됐다.

상담은 참가학생의 희망대학과 모집단위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 대입 대비를 위한 수시·정시모집 특징 및 입시결과 분석, 전형별 지원전략 등 수요자 중심으로 이뤄진다.

◇ 전남교육청, 강진서 학교운영위원회 담당자 회의

전남교육청은 16일 강진아트홀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업무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지난 15일 제정된 전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본청과 22개 교육지원청이 함께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의 구성 및 임원 선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5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추진 계획 안내, 협의회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실무 사항 협의, 현장 업무담당자 의견수렴 등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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