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까지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반려식물병원은 입주민을 대상으로 식물 건강 진단, 병해충 예방법, 분갈이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에게는 가정에서 식물영양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에서 생산한 유기농업자재인 클로렐라를 제공한다.

상담 신청은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일정은 단지별로 조율해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하반기에 '상설 반려식물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남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의 날 행사

광주 남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1일 수련관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월 마지막 토요일은 청소년의 날-여기는 청소년이 행복한 남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청소년지도자들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퀴즈, 먹거리 부스 등이 펼쳐진다.

또 남부경찰서와 협력해 학부모 교육 'SPO와 함께하는 '소확행'-소중한 우리 아이를 지키는 확실한 행동지침'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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