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에 따르면 영블스 회원들이 지난 13일 영탁 고향힌 안동의 재난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안동체육관을 방문, 라면을 전달했다.
앞서 가수 영탁도 지난 3월 26일 고향 안동을 비롯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영블스 관계자는 "영탁의 노래를 통해 위로받는 만큼 팬카페도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가스 영탁과 팬카페 영블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은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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