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데이 개최

기사등록 2025/05/14 16:51:49
서원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데이 행사.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서원대학교는 14일 미래광장에서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홍보하는 ‘재맞고(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데이’ 행사를 열었다.

서원대 취창업지원처(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인력개발원, 제이비컴, 지에스씨넷 등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진로와 취업을 주제로, 정보 전달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참여형 부스 행사로 꾸며졌다. 참여자들은 청년고용정책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프로그램을 소개받고, OX퀴즈 등 게임을 통해 진로 정보를 얻었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함께 1대1 현장 상담 부스도 운영해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화하고 준비 방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잡케어 시스템 활용법, 비교과 프로그램 연계 등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안내도 함께 제공됐다.

서원대는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 기관에 선정됐다. 2028년까지 최대 38억원을 들여 청년 고용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기 진로 설계,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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