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청탁 근절 등 청렴 실천을 위한 서약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사무소 전 직원은 전날 부정부패 예방, 부정적 사익 추구 금지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을 모으고 실천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오는 6월 3일에 치러질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정치적 중립의무를 준수하는 의지도 다졌다.
 
경주사무소는 공직자로서의 솔선수범과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를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김창길 소장은 “반부패·청렴 의지를 확고히 하고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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