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민주노동당 제주선대위가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민노당 제주도당은 14일 제주시 연동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선대위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광장의 목소리를 이어 사회대전환을 위한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제주선대위에는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노동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 제주퀴어프라이드조직위원회 등이 함께 참여한다.
공동선대위원장은 강순아 도당위원장과 한태호 노동당 제주도당위원장, 김순애 제주녹색당 위원장, 임기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본부장, 임최도윤 제주퀴어프라이드조직위원장이 맡는다.
제주선대위는 "권영국 후보는 여성과 광장이 사라진 대선의 유일한 진보 후보가 됐다"며 "광장의 목소리가 사라진 대선, 우클릭 우경화로 치우치고 있는 대선에서 사라진 진보의 자리를 권영국 후보가 채울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