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청년정책을 눈높이에 맞게 알리는 '광주청년톡파원'을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톡파원'은 광주시의 청년정책을 취재하고 영상·사진·글 등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한다.

모집 대상은 콘텐츠 제작 역량이 있는 광주 청년이며 블로그(글·사진) 8명, 영상(유튜브) 분야 2명 등 총 10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광주청년센터에 문의하거나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톡파원은 이달 말 발대식과 실무교육을 거친 후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참여자 전원에게 명함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실무 교육도 제공한다.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 '새움' 지원사업 2030모둠 추가모집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는 청년공익활동가 지원사업인 '새움 힘내라 2030'에 참여할 단체를 오는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속가능한 공익활동을 하는 청년모둠이며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심있는 청년단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후 제출하면 된다. 시민의 공공참여를 이끌어 낼 프로젝트 수행기간은 6월부터 8월이다.

사업계획서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지원비를 목적 외에 사용할 경우 환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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