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학술전자정보 박람회' 15일 개최…22개 업체 참여

기사등록 2025/05/13 15:03:26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오는 15일 중앙도서관 1층 중도라운지에서 '2025 JBNU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오는 15일 중앙도서관 1층 중도라운지에서 '2025 JBNU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서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학술전자정보를 학내 구성원이 더 쉽게 이해하고, 실제 연구와 학습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는 총 22개 학술정보 제공업체 및 기관(전자자료 제공사 21개 부스, 중앙도서관(FRIC))이 참가해 도서관에서 구독 중인 전자저널, 데이터베이스, 전자책 등 다양한 학술 콘텐츠를 직접 소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술정보 부스 투어 ▲참여형 이벤트 ▲현장 경품 추첨 등으로 구성된다.

5개 이상 부스를 둘러보고 참가확인서를 제출한 학생에게는 큰사람포인트 10점과 '대학 생활과 진로 설계' 비교과 프로그램 1시간이 인정된다.

또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Air 11 M3(1명), 소니 헤드셋(2명), 도서관 카페 커피 쿠폰(250매) 외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설동훈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은 단순한 책의 공간을 넘어, 정보와 지식이 흐르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성원이 도서관의 정보 서비스를 더 가깝게 체감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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