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목조 단독주택 21호 조성…도로 확장공사도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87억원을 투입해 지난 1999년 폐교된 금남초 부지에 단독주택 21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택은 탄소배출 최소화를 위해 목조주택으로 건립된다. 각호당 전용면적은 85㎡ 이하로, 침실 3개, 화장실 2개가 갖춰진다. 15㎡ 이상의 창고도 건립된다.
약 5㎞ 반경에 금산군청 및 도심지가 있고, 통영대전고속국도 금산나들목(IC)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어 인근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현재 폐교된 학교는 다음 달 초까지 해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부지 접근을 위한 도로 확장공사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창의적 설계와 시공 기술을 활용해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랜드마크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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