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지역의 야간 명소를 즐길 수 있는 '2025 용인 봄빛마실' 참가자 315명(회차별 105명)을 14~16일 사이 모집한다.

용인 봄빛마실은 용인의 관광자원을 활용, 방문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즐기며 아름다운 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이다.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차례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찰나의 프레임'을 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배우고 직접 영상을 제작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검색창에 '2025 용인야간마실'을 검색해 신청하거나 용인관광 블로그에 게시된 안내글을 참고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휘슬' 도입

용인시는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도입, 16일부터 시행한다.

종합 모빌리티 앱 '휘슬'은 불법 주정차 차량 운전자에게 단속 알림 경고를 보내 즉시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용인시를 비롯해 94개 지역에서도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

시는 기존에 제공해왔던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도 계속 운영한다.


◇보라도서관, 17일 북스타트 주간 행사 운영

용인 보라도서관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북스타트 주간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17일 북스타트 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도서관으로 책 소풍 가요!'를 주제로 꽃을 테마로 하는 그림책 연계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6~7세 어린이와 함께 꽃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읽어보는 '그림책 놀이'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보라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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