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관은 양국 간 외교차관 협의 등의 소통을 통해 고위급 교류 활성화를 포함한 주요 협력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약 2000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한 핵심 경제협력국이자 아세안 총 GDP의 37%를 차지하는 아세안 리더국이다.
외교부는 지난해 말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 수립에 바탕해 아세안 각국과의 관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달 조태열 외교장관의 베트남 공식방문 및 김 차관의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 등을 통해 아세안 주요국과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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