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12일 오전 9시4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한 플라스틱 원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50분여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설비 인근 공장 외벽과 내부 전선 등이 일부 소실됐다.
불이 난 곳은 공장 7층 내 플라스틱 원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메틸알코올 불순물을 따로 모으는 공정 라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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