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와의 더블헤더 1, 2차전이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 2차전 입장권 각 2만3000장이 모두 팔려나갔다.
이로써 SSG는 인천 연고 구단으로서는 최초로 더블헤더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SSG의 올 시즌 6번째 홈 경기 매진이다.
지난 10일 KIA전에 이어 3경기 연속 만원 관중이다. SSG가 홈 경기에서 3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 것은 2010년 5월14~16일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 이후 15년 만이다.
이날 더블헤더에서는 최정의 KBO리그 최초 통산 500홈런 달성에 큰 관심이 쏠려있다.
지난 10일 KIA전에서 9회말 개인 통산 499호 홈런을 날린 최정은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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