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기록 보유자는 고우석
2020년 프로에 데뷔한 정해영은 그해 8월30일 광주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첫 세이브를 올렸다.
2021년 마무리 투수 자리를 꿰찬 정해영은 34세이브를 수확했고,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32세이브, 23세이브를 작성했다. 지난 시즌에는 31세이브로 생애 첫 구원왕을 차지했다.
정해영은 지난해 4월24일 고척 키움전에서 22세 8개월 1일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를 달성하기도 했다.
정해영은 지난 10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시즌 9번째 세이브를 따냈다. 올해 만 24세를 앞두고 있는 그는 5시즌 연속 10세이브를 달성하면 최연소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최연소 5시즌 연속 10세이브 기록은 2023시즌 당시 만 25세였던 고우석(전 LG 트윈스)이 보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