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선수 85명 중 공동 33위 그쳐
찰리는 9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웰링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US오픈 골프 대회 지역 예선에서 3오버파 75타를 쳤다.
출전 선수 85명 중 공동 33위에 그친 찰리는 상위 5명에게 주는 최종 예선 진출권을 받지 못했다.
2009년생 찰리는 지난해에도 US오픈 예선에 나왔지만 통과에 실패한 바 있다.
아버지 우즈는 19세였던 1995년 US오픈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우즈는 2라운드 도중 손목 부상으로 기권했다.
한편 올해 US오픈은 6월12일부터 나흘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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