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육군 제32보병사단이 12일부터 15일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서 2025년 지상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지도발 핵심 국면에 대해 작전 계획을 숙달하고 검증하기 위해 진행된다.
군은 유관기관 및 해·공군과 협조해 해안 침투 상황 및 국가와 군사 중요시설 등 테러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주·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어 불편하시더라도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군사 및 국가 중요시설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등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