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부산 영도구 부산해사고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이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은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소중한 인재인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원노련은 이날 부산해사고를 시작으로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와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6월2일),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6월9일), 강원도립대학교(6월10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6월24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6월25일),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6월26일),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7월14일), 완도수산고등학교(7월15일), 한국해양대학교(하반기) 등을 잇따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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