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9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정부관리양곡 정기 재고조사를 한다.
조사는 양곡 수급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은 물론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착오 방지와 부정 유출 사전 예방을 통해 정부양곡의 안전 관리 및 품질 향상의 효율성을 위해 진행된다.
정부관리양곡은 정부가 민간으로부터 매입하거나 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등의 방법으로 취득해 관리하는 양곡이며, 함양군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는 농협창고 7개소, 개인 창고 9개소 등 총 16개소로, 3월 말 기준 7,391톤의 정부관리양곡을 보관하고 있다.
◇ 함양군재향군인회 노상봉 회장, 육군참모총장 표창 수상
경남 함양군은 함양군재향군인회 노상봉 회장이 최근‘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육군참모총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표창 수여는 39보병사단 118여단에서 열린 예비군 창설 57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되었으며 기념식은 예비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예비군가 제창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노상봉 회장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예비군 육성 및 예비전력 강화에 이바지해 왔으며, 특히 통합 방위 태세 확립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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