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영양체험관 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맞춤형 영양·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계명문화대는 올해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해 대구지역 155개 학교, 총 2만448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 유형은 기본형, 지원형, 확대형, 가정연계형이다. 기본형은 영양 교육용 파워포인트(PPT)와 교구를 제공한다. 지원형은 전문 강사를 학교에 파견 후 교육을 진행한다.
확대형은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을 포함한다. 가정연계형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교실로 구성된다.
계명문화대, 정유미 식품영양학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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